고속도로나 유료도로 톨게이트에서 정지하지 않고 빠르게 통과할 수 있는 것이 하이패스라고 합니다. 상당히 편리하기 때문에 대부분 차량에는 단말기가 설치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차량의 소유권이 변경된다면 반드시 하이패스 명의변경도 꼭 해주어야 합니다. 하이패스 단말기 등록을 따로 안 하면 생기는 불이익은 자신에게 돌아오니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하이패스 단말기 등록 변경 안하면 최악의 경우 차량 압류?!
하이패스 단말기는 등록할 때 일반적으로 차량의 정보와 일치하게 하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차량의 명의가 다른 사람으로 바뀐다면 단말기 명의변경도 해주어야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명의변경을 하지 않아 발생되는 것은 모두 자신의 책임이니 반드시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최악의 경우 차량 압류까지도 가능합니다. 단말기 등록 명의 변경을 안 하면 일어나는 몇 가지 불이익이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하이패스 단말기 명의변경 안할 시 생길 수 있는 2가지
1. 사후 정산의 문제
중고차량의 구입하거나 하이패스 단말기를 기존 차량에서 다른 차량으로 옮길 때 명의 변경을 해주지 않으면 하이패스를 통과한 요금 청구가 이전에 차량 주인이나 기존 차량으로 요금이 청구되게 됩니다. 간단히 말하면 A차량의 단말기를 B차량에게 인수할 때 단말기 명의 변경을 하지 않으면 A차량의 주인에게 요금이 그대로 청구되게 됩니다. 이런 경우 별도로 사후 정상을 B에게 청구해야 되므로 서로 불편함이 생기는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2. 과태료 10배까지 부과 가능
통행료를 미납할 경우, 통행료의 최대 10배까지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만약 양도를 받은 사람이 이전 소유자에게 요금을 사후 처리하면 다행이지만 모르고 넘어가는 경우 과태료를 심하게 낼 수 있습니다. 만약 금액이 많거나 독촉장까지 왔는데 납부하지 않은다면 차량까지 압류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미납통행료를 모르고 넘어가지 않기 위해서는 통행료 미납 고지서 문자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놓치지 않고 제때 처리가 가능합니다.
서로 간의 불편함을 줄 수 있는 하이패스 단말기 등록 명의 변경을 애초에 차량을 인수받을 때부터 확실히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서로 간의 얼굴 붉히는 일도 없을뿐더러 사후 정산까지 해야 되는 불편함을 줄일 수 있습니다. 지인 간의 거래가 이루진 다면 특히 더 조심해야 합니다. 이런 사소한 것 하나로 그 사람의 신용에 대한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놓치지 말고 이전해주시면 살면서 도움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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