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 스트레스 우울증 테스트 한방에 알아보기

불안 스트레스 우울증은 요즘에는 흔한 일이 되어 버렸습니다. 주변을 둘러보면 많은 사람들이 고통스러워 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혹시 나도 있는 것은 아닐까 하는 걱정을 하게 되죠. 이런 걱정을 해소 시켜드리기 위해 불안 스트레스 우울증 테스트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자신도 해당하는지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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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 자가 테스트

 심리학자 Beck이 만든 불안 자가 테스트(BAI, Beck Anxiety Inventory)입니다. 1988년도에 개발되었는데, 오래된 모델이깁 합니다. 하지만 현재까지도 정확한 테스트를 자랑하고 있기 때문에 신뢰하셔도 되겠스빈다.. beck의 척도를 사용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우울로 부터 불안을 구별해보기 위해서 만든 것이기 때문에 이 자가테스트는 단순한 불안 정도를 알아보는 것이 아닙니다. beck 의 불안 자가 테스트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다른 테스트들도 많기 때문에 참고하시면 도움되실겁니다.

 정확도는 이 테스트가 가장 높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바로 해봅시다. 총 21문제의 문항에 총점 63점으로 우울증 자가 테스트보다는 문항수가 많습니다.

Beak의 불안 척도 평가지

 총 0~63점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총점을 계산해서 자신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0~21점) 정상
• (22~26점) 불안상태: 주의 깊은 관찰과 관심이 필요함.
• (27~31점) 심한 불안 상태: 추가적인 검사와 정신건강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보시길 권장함
• (32~63점) 극심한 불안 상태: 추가적인 검사와 정신건강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보시길 권장함

 본 불안척도테스트는 불안감에 관련한 인지적, 정서적, 신체적 증상에 대한 검사입니다. 따라서 정신과적 진단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정확한 진단은 정신건강의학 전문의에게 받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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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자가 테스트

 스트레스 자가테스트는 해외 수입산(?)이 아닙니다. 원래는 해외가 맞긴 하지만, 한국에서 한국인들에 맞는 문항들을 개발해서 발표한 자료입니다. 총 10개의 문항과 총점 40점입니다.

 다음 문항을 읽고, 최근 1개월 동안 각 질문에 대해 얼마나 자주 느끼거나 생각했는지 가장 잘 타나 낸다고 생각되는 항목을 골라주시면 됩니다.

한국판 지각된 스트레스 척도

 이 검사에서 알아두셔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5번 문항 같은 경우 4점으로 체크할 경우에는 긍정적인 질문에도 불구하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다는 결과를 받을 수 있습니다.

긍정적인데도 스트레스를 받고 높은 점수를 받는 다는 것인데요. 사실, 스트레스를 꼭 '부정적일 때만' 느끼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도전적인 상황에 직면해서 그 상황을 멋지게 해결하는 것도 우리 몸은 스트레스를 느낍니다.

• (0~13점) 정상범위로 유의한 수준의 스트레스가 없습니다.
• (14~16점) 약간의 스트레스를 받고 있지만, 심각하지는 않습니다.
• (17~18점) 중간정도의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스트레스 해소가 필요합니다.
• (19~20점) 심한 스트레스로 일상생활에서 어려움이 생깁니다.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단순 자가 테스트일뿐 정확한 것은 의료기관에 방문하셔서 파악하시는 것이 도움이됩니다. 하지만 추측해 볼 수는 있기때문에 직접 테스트해보시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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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자가 테스트

우울증 자가 테스트로 주로 쓰이는 검사지는 PHQ-9(patient Health Questionnaire-9)이라는 검사지입니다. DSM-IV을 스스로 확인해 볼 수 있는 검사지입니다. 국제 정신의학계에서 공인된 선별검사입니다. 이름은 거창하지만 믿을 수 있는 자료라고 할 수 있겠네요. 그냥 인터넷상에 떠도는 우울증 테스트들도 PHQ-9에 근거해서 만들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총점 27점이며 9문항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직접 한번 해보시길 바랍니다.

 본 검사는 우울한 정도를 '스스로' 알아보기 위한 자가진단 테스트입니다. 

우울증 자가 테스트 항목

 총점이 어떻게 나왔냐에 따라 우울증 수준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몇 점 나오셨나요?

• (0~4점) 정상: 적응상의 지장을 초래할만한 우울 관련 증상이 거의 없음.
• (5~9점) 경미한 수준: 경미한 수준의 우울감이 있으나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는 아님.
• (10~14점) 중간 수준: 중간 수준의 우울감을 비교적 자주 경험함.
  직업적, 사회적 적응에 일부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주의 깊은 관찰과 관심이 필요함.
• (15~19점) 약간 심한 수준: 약간 심한 수준의 우울감을 자주 경험하는 것으로 보고함.
  직업적, 사회적 적응에 일부 영향을 미칠 경우. 정신건강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보시기를 권함.
• (20~27점) 심한 수준: 광범위한 우울 증상을 매우 자주. 심한 수준에서 경험함.
  일상생활의 다양한 영역에서 어려움이 초래될 경우, 추가적인 평가나 정신건강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을 권함.

 해당 테스트는 국립정신건강센터 국가트라우마센터에서 직접 해보실 수도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더 궁금하신 분들은 여기를 눌러서 페이지 이동을 하시면 됩니다. 지금 점수가 높게 나오셨다면 가볍게 지나치지 마시고 반드시 전문가에게 방문하셔서 정확한 처치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초기에 대처하는 것이 현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