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14 단점 3가지만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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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14가 출시되면서 많은 분들이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기본형인 아이폰 14는 이전 아이폰 13과 비교해도 인기가 적은 편입니다. 왜 전작에 비해 인기가 적고 아이폰 14 단점은 무엇이 있는지 짚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이폰 14 단점 3가지

1. 전작과 동일한 CPU 칩

아이폰 14는 아이폰 13에 장착된 CPU 칩인 A15바이오닉 칩을 그대로 탑재하였습니다. 하지만 아이폰 14 프로 모델부터는 A16 바이오닉 칩이 탑재되면서 아이폰 14 프로에 성능이 집중된 것 같은 느낌을 주게 됩니다. 전작과 동일한 칩을 탑재했다는 것부터 굳이 아이폰 14를 구입해야 하는 의문을 가지게 만듭니다. 

이것은 아이폰 14 프로 판매 비중을 높이기 위한 전략일 것이라는 것을 예측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아이폰 14는 전작이랑 전혀 다를 바가 없는 것일까요? 아닙니다. GPU 코어 수의 차이가 있습니다. 기존 아이폰 13 기준으로 GPU 4 코어에서 5 코어로 늘었습니다. 코어수가 늘어난 만큼 전반적인 성능이 향상되긴 했습니다. A15바이오닉 칩이 워낙 발열도 적고 성능이 좋았기 때문에 호평이 많았던 칩셋이라 GPU 코어수가 늘어난 A15바이오닉 칩도 분명 그만큼의 성능을 발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 아쉬운 카메라 성능 차이

기본 모델인 아이폰 14에는 12MP 화소의 후방, 광각 카메라에 탑재시켰습니다. 하지만 프로 모델에는 48MP 화소의 광각 카메라를 탑재시켰는데요. 이는 무려 4배나 차이가 나는 화소입니다. 그만큼 프로 모델의 판매 비중을 늘리겠다는 의도로 예상해볼 수 있겠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12MP 화소의 아이폰 14의 카메라 성능이 저급하냐는 것은 아닙니다. 단지 프로 모델에 비해 4배나 차이나는 카메라 화소라서 차이가 많이 나는 것은 사실입니다.

3. 약간의 가격 인상

대부분 일각에서는 CPU 칩도 같은 급이고 카메라 성능도 프로보다 훨씬 못한데 굳이 가격을 인상시켰어야 하느냐는 말이 많습니다. 향상된 성능은 작은데 가격은 상승되어 유감인 것은 사실입니다. 다만 환율이나 부품 수급이 어려운 점을 감안하면 가격 상승은 어쩔 수 없는 처사라고 생각이 되긴 합니다. 향상된 성능에 비해 128GB 출고가 기준 125만 원에 형성된 점은 소비자 입장에서는 어쩔 수 없이 아쉬운 부분이라고 생각됩니다.

기본 모델과 프로 모델의 가격차이 또한 상당히 격차가 나는데요. 128GB 기준으로 기본은 125만 원, 프로는 155만 원으로 30만 원 차이가 납니다. 그만큼 프로의 성능에 집중한 것이기 때문에 가격차이가 나는 것은 당연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단점에도 불구하고 아이폰 14를 사야 되는 이유가 있을까요? 이것은 사람마다의 취향에 따라 다를 것으로 판단됩니다. 분명 아이폰 14의 카메라 기능에만 집중되는 것은 사실이지만 카메라의 성능보다는 아이폰의 그 감성만으로도 구입할 이유가 충분하신 분들도 존재하기 때문에 취향에 따라 다를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렇다고 아이폰 14에서 전혀 변화가 없었던 것은 아닙니다. GPU 코어수가 4개에서 5개로 늘어났고, RAM(메모리)가 4GB에서 6GB로 향상되었고 배터리 성능이 동영상 재생 기준 19시간에서 20시간으로 향상되었기 때문에 그만큼의 성능이 업그레이드된 것은 사실입니다. 환율, 화폐가치에 따른 상승과 약간의 성능 향상이 맞물려 약간의 가격 상승이 일어난 것으로 생각한다면 아이폰 14만의 가치도 분명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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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아이폰 14의 단점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단점이 분명 존재는 하지만 장점도 존재하고 미니라인이 빠진 상황에 그나마 저렴한 가격대에 구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여러 가지 비교해보시고 자신에게 적합한 모델을 선택하실 수 있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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