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T & 가전 상식

맥북 프로 M1 스펙, 가격, 장단점 간단 레시피

by 오늘도 생생정보전달 2022. 10. 7.

맥북 프로 M1은 2020년도에 출시된 제품으로 M1칩이 프로라인에 처음 탑재되면서 많은 기대를 받았던 모델입니다. 최근 2022년도에 맥북 프로 M2가 출시되긴 했지만 SSD 이슈가 있어서 다시 M1을 찾는 분들이 많아지기도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맥북 프로 M1 스펙, 가격, 장단점에 대해서 깔끔하게 정리해드리고자 합니다.

맥북 프로 m1 쇼핑하기

맥북 프로 M1 간단 스펙 정리

디자인

외형 자체는 깔끔한 알루미늄 바디 소재로 되어 있습니다. 키보드에는 에어 m1과 다르게 터치 바가 적용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고요. 알루미늄 바디라 그런지 무게도 1.4kg입니다. 색상은 스페이스 그레이, 실버 두 가지 색상으로만 출시되었습니다. 기본적인 맥북의 디자인에서 크게 벗어난 외관은 아니며 맥북이 주는 고품질 디자인은 잘 살렸다고 생각됩니다.

성능

CPU 8 코어, GPU 8 코어, 뉴럴 엔지 16 코어로 구성으로 영상편집이나 그래픽 작업에는 효율이 엄청나게 좋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일반 문서작업이나 FHD급 영상 편집 작업을 할 때는 대부분 발열 팬이 돌아가지 않습니다. 팬 소음 크기도 이번 모델에서 상당히 감소시켰기 때문에 팬이 돌아간다고 하더라고 그리 크지 않습니다.

로직 프로, 파이널 컷, 다빈치 리졸브, 포토샵 등과 같은 고사양 편집 프로그램들을 활용하는 데 있어서 상당히 우수한 성능을 자랑하기 때문에 이러한 편집 위주로 활용하실 거라면 맥북 중에서도 프로 M1이 가장 좋다고 생각됩니다. 다만 게임을 즐기실 요량으로 구입을 하신다면 windows 체계와 호환되는 데 있어서 어려울 수 있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게임 유저는 윈도우 체계 노트북으로 가시는 게 맞습니다.

따라서 영상편집이나 그래픽 작업 혹은 포토샵 같은 편집 작업 위주라면 맥북 프로 M1으로 선택하시면 뛰어난 만족감을 제공해주기 때문에 사용용도에 따라 고려해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디스플레이

13인치, 2560x 1600 해상도이며 패널은 IPS-LCD가 탑재되었습니다. 색 영역은 P3까지로 이전 모델인 인텔 맥북 프로 13형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하셔도 무방하겠습니다. 에어 시리즈와 달리 밝기는 500 nits까지 지원하기 때문에 햇빛이 들어오는 곳에서 작업해도 뚜렷한 화면으로 작업이 가능합니다.

배터리

배터리는 58.2Wh로 하루 종일 사용하여도 부족하지 않을 만큼 충분한 용량입니다. 문서 편집만 할 경우 12시간, 영상 편집 기준 9시간까지 가능합니다. 즉, 문서 편집 시에는 반나절은 거뜬하고 영상편집을 할 경우에는 영화 3편 정도는 거뜬하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연결 포트

연결 포트는 썬더볼트 4를 지원 C 타입 2개, 3.5mm 헤드폰 단자 1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포트 자체가 다양한 포트가 제공되지 않아서 여러 기기와 연결해서 써야 되는 편집자라면 불편할 수 있는 구성입니다. 다만 간단한 블로그나 영상 편집을 하는 경우라면 그리 불편한 점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키보드 및 스피커

키감이나 내구성이 좋은 가위식 메커니즘으로 설계되었고 터치 바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이 터치 바의 선호도는 개인의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는 경우가 크기 때문에 이것이 장점이 될지 단점이 될지 장담하긴 어렵습니다. 스피커와 마이크는 와이드 스테레오 사운드, Dolby Atmos 재생 지원 등 전문가용도 급으로 탑재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영상통화 시 잡음 제거나 소리의 출력, 음질 자체가 깔끔하기 때문에 영화감상, 음악 감상하시기에는 충분하다고 생각됩니다.

맥북 프로 M1 가격은?

처음 출시가로 169만 원부터 책정되었습니다. 출고가 기준으로 말씀드린 것이며 온라인 오픈마켓(쿠팡, 11번가, 위메프 등)에서 하시면 자체 할인율에 따라 가격이 좀 더 저렴할 수 있습니다. SSD, RAM, 키보드 언어, 소프트웨어 등 추가하면 거기에 따른 추가 금액이 붙으니 옵션에 따른 가격차이가 생길 수 있습니다.

맥북 프로 M1 쇼핑가기

맥북 프로 M1 장점 및 단점

장점

  1. 디스플레이 성능이 우수하다.
  2. 키보드나 트랙패드가 사용하기 편리하고 품질이 좋다.
  3. 가격대가 합리적입니다.
  4. 배터리 용량이 높아서 오랜 시간 작업에도 문제없다.
  5. 무엇보다 M1 프로세서 성능이 우수하여 팬 소음도 적은 편이다.

단점

  1. 영상통화(페이스타임)의 화질이 약간 떨어진다.(720P)
  2.  개인의 취향이지만 터치 바의 존재가 걸리적거릴 수 있다.
  3.  연결 포트가 간소화된 건 좋지만 너무 적다.
  4.  반사율이 높다.

맥북 프로 M1에 대한 총평

2020년도에 출시한 것치곤 아직도 성능적으로도 문제가 없을 정도로 잘 나온 모델입니다. M1칩 프로세서 자체가 출시 이전부터 관심이 높았지만 출시 이후에도 사용자들의 평이 좋아서 그만큼 효율이 좋다고 봐도 되겠습니다. 다만 공통된 문제겠지만 맥 OS를 접해보지 않은 분들이 적응하기에는 적응기간이 좀 필요한 것은 사실입니다.

또한 4K 영상 이상의 영상편집이나 전문적인 그래픽 디자인을 할 경우엔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2021 맥북 프로 14인치 모델로 가는 게 좀 더 안정적으로 작업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상 제 개인적인 견해였으니 참고만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본 포스팅은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순 있으나 구매자에게는 불이익은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반응형

댓글